2021.07.10(토)~11(일)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 연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
7월 활동은 '초복'을 맞이하여 여름철 보양식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
코로나19로 대면활동의 시간은 짧았지만, 

회를 거듭할수록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자들이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활동참여자 소감으로는

<저희 오랜시간 끓이며 정성을 들인 죽을 할머니가 드실 생각을 하며 만드니 힘들지 않았습니다. 오랜만에 뵌 할머니가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저희가 만든 장아찌, 전복죽, 소고기장조림을 보고 너무 좋아하주셔서 뿌듯했습니다.>

<'할머니댁에 가서 봉사를 해보니 어때?'라고 물어보았더니 애들도 '잘 드시고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. 그래서 다음에는 뭘 해드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.' 그래 그랬다!! 나눔은 받는 사람도, 주는 사람도 기쁘게 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. > 등의 소감을 말씀해주었습니다.

-본 사업은 금강노인문화센터가 진행하고 창원시마산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합니다-